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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가짜 홈피 기승에 SSL 인증서 뜬다
내용

'가짜 홈페이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SSL(Secure Sockets Layer; 보안소켓계층) 인증서 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내년부터 iOS 내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웹 연결 시 https 사용을 의무화하라"는 내용을 앱 개발사에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는 기존 http 방식보다 암호화 통신 등을 도입해 보안성을 높인 것으로, 특히 SSL 인증서가 필수적이다. SSL 인증서는 홈페이지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해 실제 공식 사이트가 맞다고 확인해주는 역할을 한다.

홈페이지 접속 시 브라우저 상단의 주소창 부분에 자물쇠 모양이 나타나면 SSL 인증서를 통한 인증을 거친 사이트라는 의미다.

이 때문에 보안 업계에선 애플의 이번 조치가 SSL 인증서 시장에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https 접속에 대한 강제성이 부족해 시장 확대가 제한적이었다"며 "하지만 애플이 움직이면 상당한 수요가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위·변조 사이트를 이용한 파밍 공격으로 인해 사용자가 개인정보 유출이나 카드 결제 등 금전적인 피해를 보는 일이 증가하고 있어 SSL 인증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SSL 인증서 시장은 이미 몇 차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우선 오픈소스 기반의 '오픈SSL'의 보안 취약점 때문에 악성코드 배포와 해킹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올 3월 발생해 파장이 일었다. 앞서 2014년에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한데 이어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 중국 보안업체 치후360이 발급한 SSL인증서 워사인이 위·변조 사이트를 가려내지 못한 채 남발된다는 지적에 따라 모질라재단(파이어폭스)과 애플(사파리)의 브라우저에서 퇴출되는 일도 발생하는 등 무료나 저비용 SSL 인증서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안으로 EV SSL 인증서와 같은 유료 형태의 인증서가 주목받고 있다. EV SSL 인증서의 국내 총판업체인 한국정보인증 관계자는 "EV SSL 인증서는 현존하는 인증서 중 최상의 인증서로, 인터넷 사용자에게 웹사이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주소창 녹색 변화'라는 시각적 효과를 통해 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

[출처]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1227021015608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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